(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정병석명인황칠(유) 정병석 대표가 20일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황칠건강식품 50박스(1천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정병석 대표는 황금나무로 불리는 황칠나무를 세상에 알리고자 반세기 동안 채취부터 가공까지 연구하여 1992년 제38회에서 ‘황칠의 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은 뒤, 2005년에는 대한명인회에서 황칠명인(대한민국 황칠명인 제05-28호)으로 지정됐다.
정병석 대표는 “내가 가진 재능과 조그만 정성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며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청정장흥 황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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