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지역소식)

광주 농업인학습단체, 이웃사랑 생활용품 전달

by 서울일보 2021. 12. 23.

광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광주시청)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 2021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자(개인 및 단체)들은 22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및 생활용품(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생산한 된장, 간장, 쌀과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