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립법인 인천대학교는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6곳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학 학습지 320권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수학 학습지는 사회봉사 교과목을 수강한 약 120여 명의 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해에도 학생들이 제작한 수학 학습지 380권을 관내 학습 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바 있다.
인천대학교 이영애 사회봉사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 학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96대 1 (0) | 2022.01.04 |
---|---|
성남 복정도서관, 겨울방학특강-독서교실 운영 (0) | 2021.12.29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통합교육체험관 설립 추진 (0) | 2021.12.28 |
연천, 고구려역사문화권 활성화 학술세미나 (0) | 2021.12.27 |
충북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확대 (0) | 2021.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