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은 영양경찰서와 함께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영양읍 소재 동부동산길 및 바들양지1길에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경찰서에서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로 지정한 본 거리는 영양읍 동부리 옥이네방앗간부터 양지빌라를 거쳐 동부 LH아파트에 이르는 900m 정도 구간으로 로고젝트 경관조명, 디자인 홍보물, 도로옹벽도색, 노면 안심귀가 거리표시 도색, LED전등, 금속안내판, 안전비상벨, 방범용CCTV 등 각종 사인물과 시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하여 여성, 노인, 아동 등 야간 보행 취약자가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2019년부터 시작했던 본 사업은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골목길 미관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하는 도시미관 증진 기능과 더불어 각종 범죄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이는 범죄예방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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