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창녕군민 및 상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상인 등을 중심으로 공공하수도 이용에 따른 올바른 사용방법과 오수받이 유지관리 방법 등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관리 부주의로 인한 하수관로, 맨홀 등 개인 배수설비 막힘에 따른 공공하수도 관리에 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를 예방하고, 원활한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계획했다.
홍보물에는 변기 안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으로 분리배출, 청소 목적 외 오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내용이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공단은 식당 등에서 무분별하게 배출한 기름이 응고해 하수관로가 막히거나, 변기 안 이물질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 내 빗물 유입에 따른 과유량 하수 유입 등으로 하수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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