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생 일자리 82개 사업 진행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정읍시)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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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정읍형 상생 일자리 3단계 사업으로 총 3개 분야 82개 사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민간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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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면접을 거쳐 113명의 분야별 근로자를 최종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재정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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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분야는 ▲행정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도시공원 환경정비 등으로 참여자들은 9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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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형 상생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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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총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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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단계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계 안정을 위해 추가로 확보한 예산 6억8천만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