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 청년여성모임은 지난해 12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몽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여성 위생물품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소혜 회장은 “관내 저소득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이 저소득 여성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옥 몽탄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무안군 청년 여성 모임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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