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시비 1억 8천2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총 9건(가능동 7개소, 흥선동 1개소, 녹양동 1개소)의 ‘2022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사업 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제안서를 받았으며,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어 올해 주민참여 예산이 책정됐다.
흥선권역 허가안전과에서 추진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가능동607-18번지 일원 외 8개소의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재포장(미끄럼 방지 포장 및 과속방지턱 설치)하는 사항으로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3월에 착공해 6월 중 준공할 예정으로 조속한 사업 완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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