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과 연계해 읍‧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 이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한 SNS 활용법, 전자정부 서비스, 건강관리, 교통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경로당 24회 206명, 방문교육 280회 397명 등 총 316회 1,000여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와 태블릿PC가 탑재된 이동형 교육 버스를 활용한 특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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