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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어디갈까] 일출명소 간절곶, 일출말고 바다보며 힐링하자

by 서울일보 2022. 1. 11.

2022년 새해 첫 날 전국 해맞이 명소들 전면통제

 

울산 울주군 간절곶.(사진/조민주 기자)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일출을 아쉽지만 볼 수 없게 되었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항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사진/조민주 기자)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큼지막한 소망우체통도 인상적이다. 새해 일출을 보며 1년 동안 자신의 소망을 간절히 담아 보내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이 소망우체통 옆으로 세워져있는 커다란 돌탑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진다는 호카곶의 상징물이다.

 

간절곶 하얀등대.(사진/조민주 기자)
울산 울주군 간절곶.(사진/조민주 기자)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취소됐다.(사진/조민주 기자)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유명 해맞이 명소 곳곳이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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