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강남구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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