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문인협회(회장 탁인석)가 발간하는 《광주문학》 100호가 나왔다.
《광주문학》은 1987년 창간호를 펴낸 이후 100호를 발행 하는 동안 광주문학인들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과 특집으로 광주문학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열악한 문단의 편집 여건으로 볼 때 100호의 의미는 다양한 뜻이 함의되어 있다.
35년이라는 시간 속에 광주문학의 정체성과 더불어 광주만의 문학 담론을 오롯이 담아온 ≪광주문학≫은 초창기 연간집으로 내던 때도 있었지만 2000년 이후 계간문예지로 정착하여 800여 광주문인들에게 소중한 작품 발표지면을 제공하며 광주문단의 저수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 100호에는 11명의 전임회장단(김수봉 작고 회장 제외)의 근황과 대표작, 원로회원, 명예회원, 신입회원, 복권회원과 지난호 계간평, 일반 회원 작품 등을 담았다.
특별기고 ‘문학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서 이흥수 전남대 명예교수는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생각하면 숙연해지고 어려워지는 문제들을 성찰해 보도록 촉구하는 것이 문학읽기”라고 전제하...다음 기사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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