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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서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by 서울일보 2022. 2. 6.

 

서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사진/서산시청)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출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기형아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임신축하용품·임신뱃지·주차권과 함께 주 수에 맞춰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행복 교실’을 1월 22일부터 운영하여 자녀의 출산 및 양육에 있어 다양한 정보전달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기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출산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이내 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출산예정일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혹은 ‘복지로’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보건소에 방문하여 본인부담금 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충청남도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 중 가·통합 유형 또는 둘째아이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준중위 소득에 따라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및 다자녀맘산후건강관리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산에서 건강하게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맞춤 건강관리 지원과 영유아의 성장 지원을 통하여 건강한 임신·출산환경’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서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