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가란도 안길정비사업’ 준공식을 2월 28일 개최했다.
압해읍의 부속섬인 가란도는 해상보행교를 통해 진입할수 있으며, 아름다운 난초와 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풍광과 낙지, 바지락, 숭어등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나, 강한 해풍으로 열악한 기반시설과 슬레이트 지붕, 붕괴된 마을담장, 폐·공가 등이 즐비해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신안군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기초기반시설 확충, 생활· 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 2019년 국가균형위와 농림부에서 공동주관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21억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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