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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나선다

by 서울일보 2022. 3. 3.

새마을금고-신협-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는 8개 기관과 소상공인 특별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광역시청)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지원에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3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 동구·화순군협의회, 서구협의회, 남구·광산구협의회, 북구협의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평의회, 북부평의회, 서부평의회(이하 ‘금융기관’이라 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기관과 소상공인 특별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9개 기관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시와 금융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해 적정 규모로 기금을 출연하고 600억원 내외의 자금공급,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신용보증을 지원, 금융기관은 신보 승인에 따라 대출자금을 융자·지원, 출연금 부담과 이자율, 융자시기 등 세부 실행방안은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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