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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제62주년 3⸱8 민주의거 정신 계승

by 서울일보 2022. 3. 9.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일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여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됐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또한,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돼 2019년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가적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고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다음 내용 클릭

 

 

대전교육청, 제62주년 3⸱8 민주의거 정신 계승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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