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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여수, 코로나19 취약분야 긴급 대책회의 개최

by 서울일보 2021. 9. 28.

여수, 코로나19 취약분야 간급 대책회의 개최 (사진/여수시청)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량 증가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취약분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영상회의 후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건설교통국장, 보건소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현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24일 6명, 25일 9명, 26일 5명으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타지역 방문 또는 타지역 거주자 접촉,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산단근로자, 건설업종사자, 제조업체근로자, 학생 등 취약부분에서 발생해 집단 감염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식 부시장은 대책회의에서 사적모임 자제, 타지역 방문, 타 지역거주자 접촉 시 진단검사 후 복귀, 백신접종률 제고(미접종자 예약 독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 2주일 1회 진단검사와 같은 핵심 사항의 홍보활동과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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