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기업 대상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특별지원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유동성 지원책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1년간(2021.1.1.~신청일 현재)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수출입‧납품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대출한도 최대 15억 원까지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3년(2년 거치, 1년 4회 균등분할)이다.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하여 부채비율 130%미만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기업대출 대환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경상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사용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원금상환을 유예하고(최대 1년), 연장기간에 대한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태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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