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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무안,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by 서울일보 2021. 9. 28.

무안군은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이용 장벽을 낮춰 암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이용 장벽을 낮춰 암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해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는 건강보험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의료급여 수급자 모두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자는 소득과 재산 조사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의료비가 지원된다.

 

반면 암환자 의료비지원 개편(2021년 7월 1일) 이전에 5대 암종인 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에 대한 국가 암 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은 성인 암환자 또는 개편 이전에 암 진단을 받은 폐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기존대로 연간 최대 200만원의 본인일부부담금이 지원된다.

 

한편,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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