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갯벌조림 사업 성공적 추진 힘모은다

갯벌생태복원 사업 전문가 초청 현장 세미나 개최

 

충남연구원은 14일 ‘성공적인 갯벌생태복원(갯벌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초청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청)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연구원은 14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성공적인 갯벌생태복원(갯벌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초청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탄소중립 2045 계획 및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목표달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내 갯벌생태복원(갯벌조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갯벌조림 사업은 해양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블루카본 프로젝트의 중요한 분야로서, 갯벌 식생 확대(염습지 조성)를 통한 연안 갯벌에서의 탄소포집 효과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염생식물 군락지가 있는 식생갯벌의 경우, 비식생 갯벌에 비해 약 70% 정도 향상된 탄소흡수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갯벌조림 사업은 연안침식을 막아주고 경관개선을 통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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