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와 부산, 울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출범했다.
경남도는 15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이 18일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각 시도의 고시 절차가 완료됨으로써 특별지자체가 공식 설치됐다고 밝혔다.
특별지자체는 지난 2020년 말 전부개정해 올 1월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해 지방자치단체 법인의 지위를 얻음으로써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초광역협력을 꾀할 수 있다.
2019년 경남도가 공식 제안한 이른바 ‘부울경 메가시티’가 집행력을 가진 행정기구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경남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특별연합 구성 3개 시․도는 1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국무조정실·자치분권위원회와 부울경 특별지자체를...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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