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삼성전자가 '체온풍'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에어컨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냉방이 필요한 여름철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사용하기 좋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이하 무풍갤러리 체온풍)'을 출시한다.
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주는 기능으로,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높은 날 쾌적한 실내 온ㆍ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에어컨이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해 에어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으며, 올해는 체온풍 기능까지 추가해 에어컨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소비자들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냉방·체온풍ㆍ청정ㆍ제습 기능 등을 선택해...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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