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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판매전’ 개최

by 서울일보 2021. 9. 29.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판매전 (사진/인천시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인천시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노일일자리 주간(9.27.~10.1.)을 맞아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판매시장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총 7개 기관의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제품과 천연비누,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제 제과류와 커피 등 총 80여개의 다양한 생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2021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선정된‘수봉별마루도너츠’도 10월 매장공식 판매를 앞두고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시는 인천시의‘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과 전 지원기관의 수상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판매전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행기관 관계자 분들 모두의 열정 덕분 이었다”면서 수행기관 관계자의 공로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