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콘텐츠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인천시교육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시스템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개발 중간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개인별로 제공해 가상공간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빅테이터 활용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게임형 직무 체험 및 실감형 미래직업 콘텐츠 체험, 진로·진학·직업 정보 통합적 제공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3월 개원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하는 진로·진학 안심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