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을·겨울철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자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의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사항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사전점검 및 시설·설비 환경개선 사항을 중점 점검해 개선 조치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자재는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원아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에 포함돼 위생점검 및 식중독 점검을 받는다.
김동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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