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2014년 12월부터 폐쇄되어 이용하지 않고 있던 뚝섬 승마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뚝섬승마장은 1954년 5월 8일에 최초로 개장한 후 제주도 조랑말을 들여와 경마장으로 운영되었으나, 한국마사회가 1989년 8월 과천으로 이전하며 그 기능이 축소되다 2014년 12월부터 잠정 폐쇄됐다.
이 곳에는 아직도 승마장의 역사적 흔적을 볼 수 있는 트랙과 마사가 남아 있어 임시 개방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방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조하여 시민의 믿음직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기마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옛 뚝섬경마장이라는 역사적인 장소에서 말과 함께하는 체험은 뜻깊은...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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