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은 극단 실험극장의 '에쿠우스'로 피터 쉐퍼의 원작을 가장 잘 살린 역대 최고의 무대라고 찬사받고 있는 연극이다.
6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고인범)가 극단 실험극장의 개막작 '에쿠우스'와 극단 물결의 폐막작 '귀여운 여인'의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극 '에쿠우스'는 영국에서 1973년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한국에서는 1975년 극단 실험극장에 의해 초연됐다.
이번 공연에서 극단 실험극장은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인 이성, 본능, 열정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 있게 그려내며 역동적인 극의 템포와 에너지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탄탄한 전개를 통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폐막작은 극단 물결의 '귀여운 여인'으로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을...다음 내용 클릭
'문화(공연 전시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흥, 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 모집 (0) | 2022.05.25 |
---|---|
송파, ‘디자인씽킹 실습 아카데미’ 운영 (0) | 2022.05.24 |
인천 아트북페어 ‘싱얼롱페이퍼’ 개최 (0) | 2022.05.23 |
공주,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 (0) | 2022.05.23 |
강남, ‘그리다, 도시’ 특별전 개최 (0) | 2022.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