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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수원, ‘안심숙소’ 서비스 2년여만에 종료

by 서울일보 2022. 5. 25.

호텔 관계자 간담회…총 685가구 1139명 이용

 

수원, ‘안심숙소’ 서비스 2년여만에 종료 (사진/수원시청)

 

 

 

수원, ‘안심숙소’ 서비스 2년여만에 종료 - 서울일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최초로 시작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2년 2개월 만에 종료됐다.수원시는 2020년 3월 27일,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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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최초로 시작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2년 2개월 만에 종료됐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27일,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각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최대 70% 할인)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다.

수원시는 2년 2개월만인 지난 5월 13일 안심숙소 서비스를 종료했다. 778일 동안 총 1,139명(685가구)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됐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지상파 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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