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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내가 맞은 코로나 백신, 유효기간 지난 백신?

by 서울일보 2021. 10. 1.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 1,803건 달해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 1171건, 전체 오접종의 65%

김원이 의원 “국민 백신 불안감 해소 위해 오접종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사후 관리 최선 다해야”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사진 = 뉴시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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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병건 기자)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첫 시작일부터 9월 13일 기준으로 총 1,803건의 백신 오접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로 인한 오접종이 1,171건으로 전체 64.9%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용량 오류’ 오접종은 296건, ‘접종시기 오류’ 161건, ‘대상자 오류’ 123건, ‘희석액 오류’ 45건, ‘주입방법 오류’ 7건 순이었다.

지역별 오접종 사례는 경기가 5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서울 305건, 부산 254건, 대구 121건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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