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이 고창읍분회경로당 등 14개소 경로당에 쇼파와 안전손잡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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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쇼파와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은 무릎 등 관절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좌식생활로 생기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됐다. 고창군 14개 읍·면에서 이용 어르신이 많은 경로당 1개소씩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쇼파는 각 경로당 환경에 맞게 붙박이 형식으로 맞춤제작 됐다. 안전손잡이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화장실과 거실 등에 설치했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에 쇼파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220여개소 경로당에 개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5개소 경로당 진입로에 경사로와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효자 군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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