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산의료기기산업 발전 기반 마련 ‘파란불’

인천, 국산의료기기산업 발전 기반 마련 ‘파란불’ (사진/인천시청)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시가 연관 산업인 의료기기 국가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앞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2020년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구축’ 차원으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제안한 사업이다.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 전시가 가능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진, 해외 유학생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사용 경험을 제공해 구매 활성화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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