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윤지 기자) 이곳은 어딜까? 하는 ,마음이 드는꽃,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옆 하늘공원의 무환자 꽃이다.
유월에 커다란 나무위에서 초록잎을 깔고 노란꽃을 만발하는 이꽃의 이름은 무환자(無患子)라는 이름을 가졌다는것이 신비롭다.
이꽃이 있으면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환상의 나무이며 옛날 중국에서는 무환수(無患樹)라 하여 근심과 걱정이 없는 나무로 통했다고 한다.
옛날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이름난 무당이 있었는데, 그 무당이 무환자나무 가지로 귀신을 때려죽였다.
그후 귀신들은 무환자나무를 보면 도망을 가거나 금접을 피했다.
그후 사람들은 사람들은 집근처에 다투어 무환자나무심거나 베어다 그릇을 만들고 장식을 하기도 했다는 말이 전해온다.
가을에 열매는 작고 단단하여 스님들은 염주를 만들어 사용하기도하여...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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