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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영주,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by 서울일보 2021. 10. 7.

영주시는 6일 급변하는 도시여건과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미래도시경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30 영주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영주시청) 

 

(서울일보/박종국 기자) 영주시는 6일 급변하는 도시여건과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미래도시경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30 영주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경관법’ 제7조 및 15조에 근거해 2014년 수립된 ‘2020 영주시 기본경관계획’을 5년만에 재정비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그 동안의 경관자원의 변화와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경관관리 방안 재편, 영주시가 지향하는 도시이미지 구현과 함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경관계획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선비의 걸음으로 경관을 품은 도시, 영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한 용역 주요 내용은 경관계획 현황조사 및 분석, 경관계획 기본구상, 기본계획및 경관 가이드라인 설정, 경관 형성계획, 관리 및 운영방안 도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시민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 관계자 포함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로 내실있는 용역결과 수립에 순조로운 첫 시작이 됐다.

 

이번 경관계획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해 중간보고회,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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