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가 6일(수)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40명으로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는 제20기 임원진의 인준과 하반기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지역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손정열 회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을 받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리더로서 통일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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