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24일 전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대학생기자단, 경남도 산악회 등 40여 명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최단거리로 오를 수 있는 순두류 코스로 지리산 등반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산행은 5대 테마 버스관광 중 하나인 ‘지리산’의 매력을 홍보하고 ‘하루 만에 오르는 천왕봉 등반’과 함께 산청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지 등 지리산 연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경남이 배출한 최고의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길을 오르며, 산행과 더불어 인생의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산행에 참여한 기자단은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엄 대장의 말이 인상 깊었다”며, “지리산 최단코스로 천왕봉에 올랐다는 만족감과 함께, 내리막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힐링여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도와 재단은 지리산과 연계한 경남 관광상품을...다음 내용 클릭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마을금고, ‘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실시 (0) | 2023.07.02 |
---|---|
MG새마을금고씨름단, 올해 1월 창단 이후 두 번째 황소 트로피 (0) | 2023.06.27 |
충남,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조성 본격 추진 (0) | 2023.06.25 |
김동연 경기도지사, ‘파란31 맞손카페’ 출정식 참석 (0) | 2023.06.25 |
의왕, 제4회 의왕아카데미 개최 (0) | 2023.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