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광교의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 광교’가 핼러윈을 맞이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죽은자의 날’을 콘셉트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핼러윈 축제 ‘고스트 그라운드 파티(Ghost Ground Party)’를 진행한다.
앨리웨이 광교는 멕시코 축제인 ‘죽은 자의 날(Day of the Dead)’을 콘셉트로 오싹한 해골 캐릭터를 활용해 앨리웨이 전체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유쾌한 소품으로 가득한 ‘구경거리’, ’마블’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타로카드 체험, 핼러윈 포토존 등 풍부한 ‘즐길거리’, 앙증맞은 디저트를 선보이는 ‘먹을거리’,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쇼핑거리’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앨리웨이 광교 골목 곳곳에서는 핼러윈 대형 벌룬부터 라이팅 호박, 잭오랜턴 행잉, 연주하는 해골 모형 등 다채로운 핼러윈 콘셉트의 소품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마블의 인기 캐릭터와 특수 분장한 유령들이 펼치는 코스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6일 오후 5시에 스파이더맨·데드풀이, 23일과 24일 오후 4시에는 아이언맨이 앨리웨이 광교를 누비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족·친구와 핼러윈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헬로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는 MZ세대의 ‘유행템’인 셀프 사진관 ‘인생네컷’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트레일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마슬 마켓’ 온실에서 타로점 서비스가 핼러윈 특가에 제공된다.
이 밖에 카페 ‘밀도’, 이탈리안 식당 ‘오테이블’에서 핼러윈 감성을 담은 특별 메뉴를, 수제 사탕 전문점 ‘드롭스’에서 해골 캔디를, 카페 ‘이유의 계절’에서 핼러윈 디자인을 더한 와인·치즈·피크닉 매트 구성의 ‘핼러윈 피크닉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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