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에 이 사업을 통해 신규 대상자 22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85명의 청년에게 총 5,432만원의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해당 신규 대출 실행 시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주거정책 중 하나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 이전 완료자)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3년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자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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