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은 지난달 30일 각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면장과 업무 담당자 약 40여 명이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는 관내 각 읍면에서 주민들의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조성되어 활동 중인 공무원, 관련 전문가, 이장, 전기·가스 주택 설비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7명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에 대한 지난해 성과 치하와 2024년 성과대회 및 지역복지 사업평가 대비 추진을 위해서다.
이들은 생활불편 개선(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 지원(생계, 의료, 주거비 지원), 위기가구 발굴, 민관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에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발굴 후 민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와 같이 실제 주민민원 현장도 이와 같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진다면 리스크 없는 진도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민원 현장에서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 부재로 다툼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수차례에 걸친 민원도 묵살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민원인에 대한 행정처리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과거 본지에서도 지적한바 있는 불법건축물 소유주 대한 형평성 있는 행정 처리 요구와 군내면 녹진리에 위치한 농로의 콘크리트 포장도로 아래 흙더미가 폭우로 유실되어 붕괴될 수 있다는 재해 위험도 지적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도 수 차례 제기된바 있다.
그러나 진도군 관련부서는 실무책임자가 그러한 사실도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수차례의 주민 민원에도 이를 외면하다 최근 언론에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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