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흥해 이인지구 등 도시개발로 인해 환지로 돌려받은 토지를 일반입찰로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지 토지는 보존부적합 시유지로 재정수입 확보 및 시민 재산권 보장을 위해 2021년 10월 21일 매각 공고를 했다.
이인지구는 2011년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후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공사가 중단됐으나, 시공사(삼구)가 지정되면서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인지구, 동해지구, 구룡포지구, 곡강지구 내 시유재산에 대해 조합으로부터 환지를 받아 그 중 1차로 이인지구(6필지 3,061㎡)를 매각 공고했으며, 동해지구(2필지 833㎡), 구룡포지구(3필지 2,814㎡) 곡강지구(3필지 1,658㎡)에 대해서도 연내 순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찰 진행 중인 이인지구 내 시유지 매각 예정단가는 최소 933,000원/㎡ 최고 1,868,000원/㎡이며 2021년 11월 4일 16시까지 입찰 마감을 해 다음날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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