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청 김경민 담당, 헌혈 200회 명예대장

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 헌혈 200회를 달성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 (사진/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재정지원담당)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 헌혈 200회를 달성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1996년 3월 28일 군 복무 중 생명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으로 생애 첫 헌혈을 시작,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 사랑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7월 8일 생명 사랑을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모아온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하고, 8월 28일 대평 상주공장 화재사고로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위급 환자의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고 자발적 도움을 주는 등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생명 존중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헌혈은 이제 저에게 일상이자 습관이 되었다”며“건강한 사람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랑 나눔 방법인 헌혈을 모두가 동참하도록 널리 전파하고,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해 꾸준하게 생명 존중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