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창녕‧남지공공하수처리시설은 환경부가 2021년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녹조우심지역 총인처리 강화운영’에 참여해, 2015년 대비 총인 배출량을 약 78% 감소시키고 낙동강 수계 중 높은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총인은 녹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여름철 4대강에 녹조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로써 창녕‧남지공공하수처리시설은 3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여 16,000천원을 지원받았고, 2021년에는 자체 총인 비상 저감대책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여 환경부로부터 총22,000천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창녕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인 배출허용기준 대비 10% 미만으로 저감하여 추가 지원금 및 실태점검 평가 시 가점도 받게 됐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련 약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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