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호수 기자) 한국전력은 초고압 직류송전(이하 HVDC)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HVDC 케이블 시험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유기상 고창군수, 국내 초고압 케이블 제작사 대표, 명노현 LS전선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HVDC 케이블 시험장은 세계 최고 전압의 ±800kV급 HVDC 케이블을 국제표준으로 실증시험(동작·성능·규격 등)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2개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가능하도록 구축됐다.
고창전력시험센터는 HVDC 케이블 시험인프라를 보유함으로써, 세계적 규모의 전력시험센터로서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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