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은행은 2021년도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 1,633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 1,377억원 대비 18.6% 증가한 실적으로 3분기 누계 역대 최대실적이며, 총영업이익은 4,599억원(전년 동기 4,308억원)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0.34%와 0.36%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6.87%, 보통주자본비율 15.38% 등 제반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송종욱 은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기반 강화와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이다.
광주은행은 13일,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막바지 중점 추진전략으로 소상공인·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질적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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