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탄소중립포럼은 26일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와 인천탄소중립포럼 사무실 등에서 ‘수소연료의 미래 진단과 대응’이란 주제로 제3차 탄소중립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에서 2030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상향 조정해 발표한 가운데 탄소중립의 실천적 방안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 산업계뿐만 아니라 환경단체에서도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는 가운데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의 제조, 공급 및 그 부산물의 정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전국적인 가스공급망의 건설과 운영을 전담하며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의 개발도 맡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신재생 설비를 17.1GW 구축하고, 2040년 그린수소 121만톤을 해외생산 및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전국에 152개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차 보급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인천탄소중립포럼 3차 세미나에서는 박성수 한국가스공사 수소인프라처장, 배경석 한국가스공사 부장, 류권홍 국민생각 고문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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