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90명, 경북에서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이 많은 1만 7,08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의료기관 관련 14명, 동구 교회 관련 12명이다.
또 중구 클럽, 서구 체육시설, 북구 종교시설 등 관련 확진자가 늘어 났다.
이들 확진자은 대부분 기존 감염자와 접촉자로, 해외 입국 1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7명이다.
같은 날 기준 경북은 신규 확진가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53명으로, 지역별로는 칠곡 12명, 경산 7명, 김천·구미 각 6명, 포항 5명, 청도 2명, 영주·고령 각 1명이다.
이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224명 발생 현재 2,8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신용카드 사용 내용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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