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
(서울일보/박종국 기자) 영주시는 5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1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 현안 및 협력 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4일 출범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본회의 시작 전 지난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으로 건의할 것을 결정했다.
올해 의장시인 영주시는 정기회에 앞서 2차례의 시군 실무협의를 개최해 총 4건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안건은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 공동 대응,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동 홍보부스 운영, 동북지방 축제 품앗이 활성화, 2022 웰니스 페스타 등 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군의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지방도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보전산지의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건의,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총 5을 건의문으로 채택해 국토부 등의 기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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