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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 장애학생 텃밭 체험학습 “활발”

by 서울일보 2021. 11. 18.

김포시는 장애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곳간지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식생활체험 및 텃밭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청)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의 장애학생 텃밭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해를 더할수록 무르익고 있다.

김포시는 장애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014년부터 ‘곳간지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식생활체험 및 텃밭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첫해에 3개 학교 30명이던 참여 학생들은 현재 매년 20여 개 내외 학교 연인원 200여 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올해의 경우도 5월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교육과 함께 상생하는 텃밭생활” 프로그램으로 도시농부학교 실습 텃밭인 풍년농장에서 고구마 심기와 감자 수확, 배추 심기, 벼 추수 등을 했다.

2일에는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작물을 수확하고 한지 제기 만들기와 협동 제기차기 등 텃밭 체험학습을 갈무리했다.

특히, 생산, 수확, 조리 외에도 경제 교육을 겸한 판매 체험학습이 포함됐던 2019년 프로그램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포시평생학습관 앞마당에서 열렸던 당시 행사에서는 장애학생들이 텃밭에서 농사지은 감자, 쌈 채소, 고추가 40분 만에 완판 됐었다.

꽃이나 농작물을 재배하는 정원, 텃밭 가꾸기 등 원예치료는 다수의 논문에서 신체적, 심리적 치유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10곳의 김포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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