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온정면에서는 17일(음력 10월 13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번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서대석 온정면장이 초헌관, 정종순 노인회장이 아헌관,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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