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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11

경기, 동물용의약품 불법 판매·관리 업체 25곳 적발 유효기간이 지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진료도 보지 않고 동물 소유자의 말만 듣고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의사법에 따라 신고된 동물병원, 약사법에 따라 등록된 동물약국,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총 90곳을 대상으로 불법 동물용의약품 유통행위 수사 결과 총 25곳에서 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대여 1건, 유효기간 경과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 저장·진열 14건,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했거나 처방전과 거래내역을 미작성·미보관 4건, 동물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 판매 2건, 인체용의약품 출납 현황.. 2021. 11. 23.
경기, 수전해 시스템 촉매 공정기술 개발 산학협력 지원사업…한양대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기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방진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성공을 위한 촉매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수소 등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장치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부생 수소 방식에서 벗어나서 고순도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소 생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가의 귀금속 촉매 소재를.. 2021. 11. 15.
경기, 대설-한파 종합대책 수립 추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겨울철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 등 상황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해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대책으로는 도내 133개 고속도로 IC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제설제 12만3,005톤.. 2021. 11. 14.
경기, 제3회 국제 e스포츠대회 U플래닛 ‘팡파르’ 리그오브레전드 등 4개 종목…12개국 162명 한판승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이(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이(e)스포츠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 18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 2021. 11. 11.
[광고] 수도권 동북부 최초 ‘라피아노’ 단지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성황리 분양 중 독바위공원을 품은 자연환경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 주택의 여유로움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같이 누리는 새로운 주거공간 456세대 지난 5일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1, 890-3, 891-1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프로젝트에서 라피아노는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이름난 조성욱건축가사무소와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과 손잡았다. 도심에서 쾌적한 자연.. 2021. 11. 10.
경기, “근로계약서 외 업무지시는 인권침해” 업무 배제-시말서 강요 양로시설 운영진 행위 ‘부당’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인권센터가 종사자들에게 근로계약서와 다른 업무를 지시하고 업무 배제와 시말서를 강요한 양로시설 운영진의 행위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운영진은 이 과정에서 국가보조금까지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 도 인권센터는 운영진에 대한 징계와 지도·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5일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양로시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시설 운영진이 새로 부임한 뒤 수차례 시말서 제출을 강요받았다. 신임 시설장이 A씨의 근무형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사실 확인 없이 근무지 무단이탈, 무단결근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A씨는 입사 때부터 담당하던 생활관 관리, 사무행정, 운영 기획관리 등의 업무에서 일방적으.. 2021. 11. 7.
경기, 행정심판 제도 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한 ‘행정심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행정심판 관련 법․제도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도와 권익위는 행정심판법 개정 추진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면서 특히 행정심판제도 인지도 향상 방안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청구인을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제도 활성화 방안 온라인 행정심판시스템 이용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도민의 권익침해 구제기관으로서 공정하고 신속한 .. 2021. 11. 7.
경기, ‘조선왕실 태실’ 첫 발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광주시 퇴촌면의 한 야산에서 조선 왕실의 태실을 처음 발굴해 오는 1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실 공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아의 태반과 탯줄을 봉인하는 태실이 이번처럼 3기나 나란히 발굴된 건 전국 최초 사례로, 왕실 아기의 출생 이후 길지를 선정해 태(胎)를 봉안하는 안태 문화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다수가 사라졌다. ​ 이에 도는 2019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사와 옛 문헌 등을 토대로 실태조사를 시행했고, 도내 30개소의 태실 소재 추정지를 확인해 태함까지 존재할 가능성이 큰 원당리의 발굴 작업을 올 상반기부터 시작했다. ​ 발굴 초기 도가 태봉 산비탈에 누워 있는 아기비 2기..... 2021. 11. 5.
경기, 제1회 탄소(C)공(Zero)감(Go) 행사 열린다 에너지협동조합 조성 토론회-참가기관 감축활동 전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방정부, 기업과 단체,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해결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제1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행사를 개최한다. ​ ‘탄소는 제로, 행복은 배로, 경기는 새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재단이 공동주관한다. ​ 탄소공감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제로 국제포럼과 기관별 탄소중립 추진 이행방안 발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협동조합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 및 참가기관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전시로 구성된다.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개회사로 개막식을 시작하..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