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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14

경기문화재단, 박물관-미술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7개의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 발표)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돼됐다. 이에 따라, 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은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7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4주간 확인서를 소지한 분들만 출입하실 수 있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되며, 12월 12일(일)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갖는다. 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입장시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전자증명서(COOV, 네이버, 카카오 등) 및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 입장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어야 한다. 변경된 사적모임 인원규모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을 함께 방문하실 수.. 2021. 12. 7.
경기문화재단, 세계 미술관 에코백 전시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다양한 미술관 에코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미술관 에코백 전시회(World Art Museum Tote Bag Exhibition)’가 30일까지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진행된다. 세계 미술관 에코백 전시회는 20개국의 90개 미술관에 있는 에코백 총 154점 중 118점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로, 지난 달 진행된 2021 경기 디자인 페어 ‘굿즈굿즈’ 전시의 일환이다. 유럽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영국 박물관부터 미국의 게티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까지 세계 각지의 뮤지엄 에코백들이 전시되고 있다. 각 미술관들이 선택한 에코백의 패턴, 재질, 크기 등을 눈으로 직.. 2021. 11. 24.
경기어린이박물관, 제4회 콜로키움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제4회 콜로키움 ‘어린이 웃음 속 다른 웃음’을 개최해, 어린이 웃음 학술연구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주제인 ‘어린이는 왜 웃음을 상실하는가’의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콜로키움은 20일 10시 30분부터 어박TV에서 실시간 송출된다. 2021년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부터 어린이 학술연구 ‘어린이 웃음’ 프로젝트 3단계를 시작하였고, 그 두 번째 결과를 콜로키움을 통해 발표하게 됐다. ‘어린이 웃음’ 가운데 어린이가 웃음을 상실하는 순간이 있다. 단순한 본능의 좌절감이 아닌 복잡한 심리적인 경험을 통해 생기는 상실이다. 2020년에는 어린이가 웃는 이유에 집중했다면, 2021년은 ‘웃지 않.. 2021. 11. 16.
경기문화재단, 2021 문화예술 정책축제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1 경기 문화예술 정책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4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민선 8기를 맞은 지역문화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도내 문화자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 열리는 정책축제에서는 권역별 문화정책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담론의 장을 열어 축제화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정책축제는 지난 8월부터 경기문화재단이 지역전문가와 문화예술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총 40여 회의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을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경기도의 31개 시군을 .. 2021. 10. 18.
경기문화재단, 제4회 임진예성포럼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중국 연변대학교는 14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제4회 임진예성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진예성포럼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남북역사문화교류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연변대학교가 2018년부터 개최한 학술행사로 올해 4년째를 맞이한다. 2021년 임진예성포럼은 인천과 경기-황해남북도 간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유‧무형의 문화자산내용을 주제로 ‘황해남‧북도 유‧무형 문화자산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한다. 임진예성포럼의 학술발표는 총 4개 주제로 1900년대 전후, 황해도 해주백자의 제작 배경과 양식[윤희봉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사], 황해남‧북도 구의 특징과 전승현황[고려대학교 김은희], 교류와 협력의 매개로서 문화유산 : .. 2021. 10. 13.